신행주대교(서울 강서구 개화동∼경기 고양시 행주외동)가 19일 개통된다.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92년 7월 공사중 붕괴됐던 신행주대교 구조안전 검사결과 차량통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명돼 접속도로 마무리공사와 주변 정리가 끝나는 오는 19일께 개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총연장 1천4백60의 신행주대교는 붕괴사고 이후 콘크리트구조였던 사장교구간을 견고하고 가벼운 강 상판으로 바꾸고, 몇차례의 하중시험을 거쳐 총중량 45톤이상 차량도 통행할수 있는 1등급 교량으로 건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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