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개발공사는 7일 사업다각화와 산업계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서울 주변 수도권과 부산 대구 광주등 지방 대도시 인근에 종합유통단지 5개를 조성하기로 했다.토개공에 의하면 유통단지 규모는 지역별로 10만∼30만평이며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공산물집배송센터, 화물트럭터미널, 창고시설등 유통시설 외에 주택단지등 기반시설까지 갖추는 복합단지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토개공은 금년말까지 종합유통단지 개발 기본계획 수립을 마치고 후보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내년 6월까지 건설교통부에 유통단지지구 지정을 신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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