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종구 기자】 7일 낮12시50분께 전남 여천시 해산동 여천공단 우회도로에서 경남버스 소속 경남 5아2533호 시외버스(운전사 진종석·55)가 광주 1로7117호 엘란트라 승용차(운전자 박내천·37·광주 광산구 월곡동)와 정면충돌하는등 차량 3대가 연쇄충돌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씨와 효도관광에 나섰던 박씨의 아버지 상구(67)씨 어머니 김향순(66)씨, 누나 현희(46)씨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박씨의 부인 장민애(37)씨,아들 준영(7)군등 2명이 중상을 입고 여수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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