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김인규 특파원】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최근 살인, 폭력등의 강력범죄가 잇따라 4∼5일 양일간 모두 50명이 살해됐다고 브라질 일간지 우 글루부지가 6일 보도했다.우 글루부지는 페르난도 엔리케 가르도소브라질대통령이 리우시의 강력범죄 대처를 국가 최우선 과제로 삼고 40여일전부터 리우시에 무장 군병력을 배치했으나 군병력이 동원된 「리우2 작전」 이후 은행강도와 차량절도가 오히 려 증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콰인트 산타 테레사 바리오에서는 마약조직들이 지난 1주일간 패권투쟁을 벌이는 가운데 12명이 사망하자 지식인들이 6일 반폭력시위에 나섰으며 학교가 휴교조치를 단행하고 박물관들은 무기한 휴관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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