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재미동포 미 수능 또 만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재미동포 미 수능 또 만점

입력
1995.05.07 00:00
0 0

 ○…재미동포 이경수(16)군이 여학생 제니퍼 구(16·밴나이스고)양에 이어 지난달 실시된 미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SAT)에서 1천6백점 만점을 받았다. 미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폴리테크닉스쿨 11학년에 재학중인 이군은 8학년때인  92년 SAT에 첫응시, 1천1백45점을 얻은 후 철저한 대비를 해왔으며 특히 영어소설을 열심히 읽었다.

 컴퓨터 무역업을 하는 이승재(46)씨와 정나경(43)씨의 장남인 이군은 미국에서 태어났으나 4학년때 서울 잠원국교에서 1년간 배워 우리말도 유창하다. 골프 축구등 운동은 물론 바이올린에도 능한 이군은 교내 최대모임인 아시안클럽의 차기회장으로 내정돼 있는데 『인종의 벽이 높은 미국사회지만 실력을 쌓아 훌륭한 외과의사가 되는 게 꿈』이라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