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호섭 기자】 6일 하오 1시께 경기 고양시 백석동 일산신도시 8―7블록 한신아파트옆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직경 50㎜ 도시가스관이 파열돼 도시가스가 누출, 인부들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굴삭기 운전사 장유한(26·고양시 주교동)씨등에 의하면 사고는 신축중인 3층 단독주택의 오·배수관을 설치하기 위해 굴삭기로 땅을 파다 지하 1깊이에 묻혀 있던 직경 50㎜ 도시가스관을 잘못 찍어, 절단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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