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AFP 로이터=연합】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EU(유럽연합) 고위관리회담에 참석중인 양측 대표단은 아세안이 추진해 온 아시아―유럽 지역 정상회담 개최에 공식 합의했다고 싱가포르 대표단의 옹 켕 용 대변인이 3일 밝혔다.옹 대변인은 『양측이 내년 3월 태국에서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으며 이 회담을 통해 양 지역 간 정치경제적 협력의 지침이 될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비공식으로 개최될 아시아―유럽 지역 정상회담에는 아세안 가맹 6개국과 EU 15개 회원국외에 한국과 중국, 일본이 참여할 예정이며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도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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