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공산당 베이징(북경)시 당위는 천시퉁(진희동) 전서기의 전격 경질전 집단사표를 제출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베이징소식통을 인용, 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진 자신이 책임을 져야할 상황에서 「이퇴위진」(물러서는 것은 나아가기 위함)의 책략을 세운뒤 집단사표를 주도, 위기를 넘기려 했으나 당중앙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달 27일 돌연 진의 사표만 수리했다고 전했다.
명보는 진이 전격 경질되자 베이징시 당위가 항의표시로 집단사표를 제출했다는 소문은 「부정확하다」고 지적하고 집단사표는 진의 사임전 제출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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