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북경시당위 집단사표/당중앙서 반려
알림

북경시당위 집단사표/당중앙서 반려

입력
1995.05.05 00:00
0 0

【홍콩=연합】 중국공산당 베이징(북경)시 당위는 천시퉁(진희동) 전서기의 전격 경질전 집단사표를 제출했다고 홍콩의 명보가 베이징소식통을 인용, 4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진 자신이 책임을 져야할 상황에서 「이퇴위진」(물러서는 것은 나아가기 위함)의 책략을 세운뒤 집단사표를 주도, 위기를 넘기려 했으나 당중앙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지난달 27일 돌연 진의 사표만 수리했다고 전했다.

명보는 진이 전격 경질되자 베이징시 당위가 항의표시로 집단사표를 제출했다는 소문은 「부정확하다」고 지적하고 집단사표는 진의 사임전 제출됐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