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특별취재반】 대구 도시가스 폭발사고 대책본부에는 4일에도 온정의 손길이 계속 밀려오고 있다.한국수출보험공사 김태준 사장외 임직원 2백67명이 4일 하오 한국일보사에 대구폭발사고 희생자 유족과 부상자 돕기성금 1백91만4천8백52만원을 보내왔다. 또 공군복지근무지원단 장병및 군무원 일동도 성금 61만8천5백원을 한국일보사에 맡겼다.
대책본부에 의하면 이날 진로그룹 장진호 회장이 1억원, 김상연 의장등 대구시의원 31명 3천46만원, 동양투자신탁(대표 이호수) 임직원일동 1천2백40여만원, 경상현 정보통신부장관과 직원일동 4백34만8천원등 모두 36건 2억1천4백6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했다. 이날 하오까지 접수된 성금총액은 86억4천5백60만여원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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