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평화통일추진불교인협의회(회장 월주·조계종총무원장)는 3일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한 불자들이 8월15일 판문점에서 조국통일기원 합동법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평양축전에 참가했던 평불협 미주본부 대표 장지현(37)진각종 LA포교원장과 이정산(59) LA수도사주지가 조선불교도연맹 박태호위원장등과 2차례 공식협의를 거쳐 8·15 판문점 공동법회 개최와 이달중 베이징(북경)에서의 실무접촉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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