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성 LG건설사장이 2일 상오2시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3세.구사장은 1일하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LG건설 부서장 부부1백여명을 초청해 근로자의 날 기념만찬을 한뒤 하오9시께 귀가, 취침중 심장마비가 일어났다. 구사장은 LG그룹창업주 고 구인회씨의 첫째 동생인 고 구철회(구철회)씨의 차남으로 구자경명예회장과는 4촌, 구본무회장과는 5촌간이다. 유족은 부인 이갑희씨와 1남3녀.
빈소는 서울대병원 영안실(765―1299, 1699, 1899), 발인은 4일상오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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