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령 처리능력도 초당 2억회로 늘어미 인텔사가 78년 컴퓨터의 두뇌역할을 하는 마이크로프로세서 「8086」을 처음 선보인 이후 연산능력을 좌우하는 트랜지스터의 집적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XT급 PC에 사용되는 「8086」칩에서는 2만9천개에 불과하던 트랜지스터집적도가 83년 발표된 AT급 PC는 「80286」칩에는 13만4천개,85년 386급 PC의「80386」칩에는 27만5천개,89년 486급 PC의 「80486」칩에는 1백20만개,93년 586급 PC의 「펜티엄」칩에는 3백10만개가 집적됐다.95년 발표된 686급 PC의 「P6」칩에는 무려 6백만개의 트랜지스터가 집착돼 17년만에 집적도는 1백배이상이나 향상됐다.
이와 함께 명령어 처리능력도 급속히 발전,8086칩이 초당 30만회의 명령어를 처리하는 데 그쳤던 반면 80286칩은 2백60만회,80386칩은 1천1백40만회,80486칩은 5천4백만회,펜티엄칩은 1억회,P6칩은 2억회를 처리 할 수 있어 같은 기간에 6백66배로 늘어났다.<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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