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 대한민국 민단중앙본부 신용상(61)단장등 집행부 임원진 8명이 30일 하오 2시40분 대한항공 701편으로 내한했다.신단장은 이날 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신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단장은 또 『우리 정부가 고베(신호) 대지진 당시 재일동포 피해자들에게 베푼 뜨거운 지원에 대해 70만 재일동포를 대신해 깊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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