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실전 4인방들은 장세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장이 어느 정도 나빠야 피해갈 수 있을텐데 연중최저치 기록이 새로 세워지는등 워낙 안좋아 실전 4인방들도 뾰족한 수가 없는 듯했다. 유재료씨만 보합세를 보였을 뿐 모두 내림세를 나타냈다.유재료씨는 지난 20일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던 현대자동차 주식을 26일에 모두 팔았는데 매도가격이 지난주 종가와 같은 4만8천원이어서 지난주와 비교해 보유총액의 변동이 없었다.
장주도씨는 금호석유화학을 21일에 9천9백원씩에 모두 팔고 그 돈으로 포항제철을 6만6천원씩에 1백30주 매수했다. 한국전력 주식도 2만9천3백원에 70주 샀다.
그러나 새로 산 두 종목이 각각 1천6백원과 1천원씩 하락했다.
보유중인 현대자동차 2백주와 데이콤 1백50주도 역시 1천5백원과 1만원씩 떨어졌으며 삼성전자 1백주만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블루칩종목을 주로 갖고 있는데 이들 종목이 대부분 약세였다.
이재력씨는 신규거래가 없었다. 그러나 보유중인 호남석유화학 5백주와 삼성건설 1천5백주가 모두 지난주보다 7백원이 하락하는 약세였기 때문에 총액이 줄었다.
공분산씨는 지난 7일 매수했던 고려화학 5백40주가 지난주보다 2천5백원 하락, 소폭의 내림세를 보였다.<홍선근 기자>홍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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