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 후생성은 현재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플루오르우라실계 항암제가 중증의 간염과 장염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사망원인이 된다고 경고했다.후생성은 28일「의약품 부작용 정보」를 통해 위암 결장암 직장암등에 효과가 있는 플루오르우라실계 항암제 투여에 따른 부작용 사례가 빈발하고 있다고 밝히고 특히 이 항암제는 초기 위암환자등에게 심각한 간장애를 유발, 지난 3년동안 3명이 사망했다고 지적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