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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따이한」병사 격려/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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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 따이한」병사 격려/이 국방

입력
1995.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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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국방장관은 29일 베트남 패망 20주년에 즈음하여 라이 따이한 병사인 최민호 일병(21·육군28사단)과 베트남인 어머니 장티투(43)씨를 국방부로 불러 격려했다.베트남 사이공(현재 호치민시)에서 태어난 최일병은 두살때인 75년 4월26일 어머니 장티투씨와 조선기술자이던 아버지와 함께 패망 직전의 베트남을 떠나 한국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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