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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서도 가스소동 하수관 교체중 파이프파손/주민1백명 한때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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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선동서도 가스소동 하수관 교체중 파이프파손/주민1백명 한때대피

입력
199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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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하오 3시23분께 서울 성북구 동선동4가 175 도로에서 하수관 교체 작업을 하던 한미토건 소속 포클레인(기사·신금선·34)이 직경 50㎜ 도시가스관을 파손, 20분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민 1백여명이 대피하고 일대 30여가구에 가스공급이 중단됐다.

 사고가 나자 한국도시가스 직원들이 긴급 출동, 하오 4시께 복구작업에 나서 하오 5시10분께 공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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