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박홍총장은 27일 상오10시 서울 마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경찰관 4백여명을 대상으로 「개혁과 변화의 시기에 있어서 경찰의 위상과 사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총장은 강연에서 『우리 공동체는 ▲모든 일이 잘 되기를 바라는 보통시민▲정의 민주 통일에 큰 관심과 의식을 가진 사람 ▲적화통일을 위해 신분을 감추고 각종사건을 이용하는 사람등으로 구성돼 있다』며 『경찰은 적화통일에 관심있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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