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민주화운동과 인권투쟁에 앞장서 온 하이메 신추기경이 26일 하오 마리아수녀회(총원장 미카엘라수녀·서울 은평구 구산동) 초청으로 내한했다. 하이메 신추기경은 27일 구산동 결핵요양원 준공식 및 축성식에 참석한 뒤 하오 7시 명동성당에서 필리핀노동자들이 참석한 미사를 집전, 강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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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민주화투쟁 앞장 하이메 신추기경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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