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올해 신규사업자와 94년도 신고과표가 1백억원 이하인 제조업 및 광공업체, 수출기업을 부가가치세 조사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26일 알려졌다. 민자당은 최근 이승윤 정책위의장 주재로 공약개발특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세제개혁 조치를 잠정 결정하고 조속한 시일안에 당정협의를 거치기로 했다. 그러나 무자료 거래나 부정환급 혐의가 인정되는 기업에 대해서는 현행대로 부가세 조사면제 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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