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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로이터=연합】 타이완(대만)과 중국은 지난해부터 남중국해에서의 영유권 갈등과는 별도로 공동으로 해양석유 탐사를 벌여왔다고 타이완 관영 중앙통신(CNA)이 23일 보도했다. CNA는 타이완 국영 중국석유유한공사(CPC)의 리앙 쉬시웅국장의 말을 인용, CPC산하 해양석유투자개발사가 중국의 해양석유총공사와 함께 탐사활동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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