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5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제1청사 회의실에서 홍재형 경제부총리, 정근모 과기처장관 등 13개부처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종합과학기술심의회를 열고 내년 과학기술투자액을 올해보다 1백36% 증가한 4조5천6백90억원으로 대폭 확대키로 결정했다. 또 시·도별 지방과학 산업단지를 조성, 과학기술의 지방화를 추진하며 7개부처가 엔지니어링산업부문에 2005년까지 총4천5백억원을 들여 생산설계고도화기술 등 6대핵심공통기반기술 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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