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1월 공연윤리위원회가 신종영상매체인 CD롬타이틀 심의를 시작한 이후 95년 3월말 현재까지 심의필을 받은 타이틀은 모두 1천3백49종이다. 이중 국내타이틀은 총 심의필 건수의 14%인 1백91종, 국외 타이틀이 86%인 1천1백58종으로 외국에서 수입한 타이틀이 국내제작분의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보면 국내에서 제작한 타이틀은 94년 1분기 31종 2분기 22종 3분기 15종 4분기 70종 95년 1분기 53종이고 수입 타이틀은 94년 1분기 1백7종 2분기 2백41종 3분기 1백81종 4분기 4백40종 95년 1분기 1백89종이었다.
국내 컴퓨터업계에 멀티미디어 열풍이 불어닥친 지난해 4분기에는 국내 제작 타이틀이 70종으로 가장 많았고 수입타이틀도 4백40종에 이르렀다.<홍덕기 기자>홍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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