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4일 『정부는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각종 행정규제를 철폐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것』이라며 과감한 행정규제철폐를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날 상오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있은 「100 PPM달성 품질세계화전진대회」에 참석, 치사를 통해 『대내적으로는 물가안정과 노사협력을 이루고 기술개발과 품질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높여나갈 것』이라며 『무역적자 해소를 위해 기계류와 부품산업 발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중』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내달중순께 청와대에서 신경제추진회의를 주재, 기계류및 부품산업발전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대통령은 『지금은 근로자와 기업인, 기업과 정부가 힘을 합쳐 경쟁력강화에 총력을 기울여야할 때』라며 『기업인은 근로자 복지증진에 더욱 힘써야하고 근로자도 생산성향상에 더많은 노력을 기울여야한』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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