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정재락 기자】 현대그룹노조총연합(현총련)과 대우그룹노조협의회(대노협), 전국조선업종노조협의회(조선노협)등 3개 단체는 23일 올해 임금협상과 관련, 제3자개입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22·23일 이틀간 39개 단위노조 간부 4백여명이 참가, 경남 울산시 울주구 상북면 배내전원연수원에서 열린 공동수련회에서 「임·단투 승리와 제3자개입 선언 투쟁결의문」을 채택, 『노조단체의 연대를 막아온 제3자개입 금지조항 철폐를 위해 3자개입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