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제3기 실전4인방은 모두 오름세를 탔다. 초반에 유재료씨의 독주가 돋보이고 있다. 유재료씨는 지난주에 이어 14.47%의 높은 주간수익률을 기록, 이제 실전주식투자를 시작한지 3주인데 벌써 원금 대비 27.18%의 수익률을 올렸다. 대단한 성과이다. 유재료씨는 지난12일 매수해 보유중이던 동양섬유 주식 3천5백주를 18일에 주당 1만6천9백원에 전량 매도, 주당 2천3백원의 차익을 남겼다. 20일에는 현대자동차를 주당 4만7천2백원에 1천3백주를 매입했다.
장주도씨도 견조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보유중인 삼성전자(1백주)와 현대자동차(2백주), 금호석유화학(9백주)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가 주당 1만1천원과 4천원씩 각각 올랐다. 금호석유화학은 주당 3백원 하락했다. 장주도씨는 최근의 관심주인 데이콤을 14일에 1백50주 매입했다. 데이콤은 20일까지 주당 8천원이 상승했다.
이재력씨는 15일 삼성건설주식을 주당 2만1천원씩에 1천5백주 매입했으며 보유중인 호남석유화학주식이 약간 올라 소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공분산씨는 지난7일 매수해 보유중인 고려화학 5백40주가 지난주에 비해서는 주당 1천9백원이 올랐으나 매입가격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어 원금미달상태이다.<홍선근 기자>홍선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