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생식물협회 주관 대통령부인 손명순여사는 21일 상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일보사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자생식물협회가 주관한 「제5회 한국자생식물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손여사는 권이혁 학술원회장,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정대철 민주당상임고문, 김정수 민자당의원, 곽만섭 산림청장, 신대진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과 장재국 한국일보사회장, 김창렬 한국자생식물협회장등과 개장테이프를 끊은뒤 5천여점의 분경 분화등이 출품된 전시실을 둘러봤다.
손여사는 김창렬회장의 설명을 경청하며 우리나라 난에 대해 질문하는등 우리 고유 자생식물의 보존 및 화훼품종 개발에 큰 관심을 보였다.손여사는 김회장이 『흰색꽃이 달린 「매발톱」은 지난해 5월 처음 발견된 것』이라고 말하자 『4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는 식물생태계가 매우 다양한 만큼 이를 잘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신재민 기자>신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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