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100만대돌파 가능성높아 통상산업부는 20일 올들어 3월말 현재 자동차수출실적이 25만3천1백10대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0% 늘어났다고 밝혔다.
통산부에 의하면 1∼3월의 하루평균 수출량도 3천5백15대로 전년동기(2천2백70대)에 비해 54.8% 늘어났다. 이같은 수출호조는 현대자동차의 엑센트와 기아의 세피아 및 스포티지, 대우의 넥시아등 신모델이 해외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중남미지역과 동남아지역에 대한 상용차의 수출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통산부는 현재와 같은 수출호조세가 계속 이어질 경우 올해 자동차수출이 처음으로 1백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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