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오는 10월 육군 2개군단등 육·해·공군 12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합참의 이같은 훈련계획은 지난해 12월 평시작전통제권 환수이후 우리 군의 독자적인 전쟁수행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 훈련에는 P3C(대잠 초계기), AN TPQ37(대포병 레이더), C3I 자동화 체제등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다.
합참은 또 매년 두차례 실시되는 합동전술훈련의 실시 지역을 동·서 해안을 포함, 전국적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한편 합참은 이날 상오 김동진의장 주재로 1·2·3군 사령관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달초 실시된 합동전술훈련에 대한 평가회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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