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20일 올 1∼2월중 에너지소비가 총 2천6백75만3천TOE(석유환산톤)에 달해 전년 동기비 13.5% 늘었다고 밝혔다. 에너지별로는 무연탄과 수력 액화천연가스(LNG) 유연탄의 소비가 줄어든 반면 석유와 원자력의 소비가 큰폭으로 늘었다. 통산부에 의하면 지난 1∼2월중 산업부문의 에너지소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늘었고 수송부문은 휘발유와 경유 및 항공관련유의 소비가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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