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0일 전북지사선거 출마를 위해 사퇴한 최락도 사무총장의 후임에 김태식의원을 임명했다. 김신임총장은 당초 전북지사출마를 희망했으나 당지도부의 권유에 따라 경선에 나서지 않고 총장직을 수락했다. 민주당은 또 사무부총장에 김광영 전 당정책실장을 임명했다.
◎당요직 두루 거친 3선/김태식 민주당사무총장
평민당대변인, 총재비서실장과 민주당원내총무등 당요직을 두루 거친 3선의원. 이철승씨 비서로 정계에 입문한 뒤 11대때 처음 등원, 수서사건에 연루돼 옥고를 치렀으나 2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 93년 경선을 통해 직선원내총무에 당선돼 재기에 성공. 부인 박진원(54)씨와 1남2녀 ▲전북 완주·56세 ▲중앙대 경제학과 ▲11·13·14대의원 ▲평민당대변인 ▲민주당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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