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바그다드 외신=종합】 이라크가 유엔의 석유금수 부분해제 결의를 거부함으로써 이라크산 원유의 시장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7일 국제 원유가격이 8개월만의 최고치에 접근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시장의 5월 인도분 유가는 이날 전날보다 65센트가 오른 배럴당 19·80 달러에거래돼 12일 기록한 8개월만의 최고가격인 20·10달러에 바짝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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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바그다드 외신=종합】 이라크가 유엔의 석유금수 부분해제 결의를 거부함으로써 이라크산 원유의 시장출하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17일 국제 원유가격이 8개월만의 최고치에 접근하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뉴욕시장의 5월 인도분 유가는 이날 전날보다 65센트가 오른 배럴당 19·80 달러에거래돼 12일 기록한 8개월만의 최고가격인 20·10달러에 바짝 접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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