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모스크바 로이터 UPI=연합】 도쿄(동경) 지하철 독가스 테러사건을 수사중인 일본경찰은 옴진리교가 맹독성가스 사린을 제조하기 위해 2년전 과학자팀을 조직한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일본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교도(공동)통신은 익명의 경찰 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옴진리교내 3개「성청」의 전문가들이 후지(부사)산 기슭의 가미쿠 이시키의 자체시설에서 사린을 실험, 제조하기위해 합동연구팀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한편 러시아 법원은 옴진리교가 러시아 청소년들을 타락시키고 있다는 이유로 제소한 한 부모모임의 주장을 받아들여 모든 옴진리교 러시아지부의 즉각적인 폐쇄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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