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8일 박락원(33·무직·경기 화성군 동탄면)씨등 고미술품 전문절도단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위반(특수절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박씨등은 지난달 9일 하오 9시께 충북 청주시 청주대 박물관 현관문의 자동경보장치를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가 유리관속에 있던 고려청화백자 국화무늬병등 도자기 9점과 조선무신도등 고서화 10점을 포함, 1억1천9백만원 상당의 고미술품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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