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오는 98년부터 갤로퍼 후속으로 2천5백㏄ 디젤터보, 2천5백㏄ 디젤터보 인터쿨러, 3천㏄ 가솔린 DOHC등 3종의 지프형자동차 독자모델을 개발, 생산키로 했다고 18일 발표했다. 현대정공이 개발키로 한 모델은 각각 5, 6, 9인승 3종류로 생산되는데 현대측은 최신 에어로다이나믹 디자인을 채택하는 한편 다용도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생산예정규모는 7, 9인승은 연산 5만대, 5인승은 2만대 정도로 이중 3만대는 유럽연합(EU) 및 아시아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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