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고위회담 열지 않기로 한·미·일 3국은 18일 재개되는 북·미간 경수로전문가회의에서 타결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북·미간 고위급정치회담을 열지 않고 협상권을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로 넘긴다는데 합의한 것으로 17일 알려졌다.
3국은 18일 회의를 앞두고 외교경로를 통한 비공식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합의하고 KEDO협상팀 구성과 관련, 3국의 동등참여 및 역할분담원칙을 재확인 한 것으로 전해졌다.<고태성 기자>고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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