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오타와 외신=종합】 유럽연합(EU)15개 회원국과 캐나다는 1개월이상 지속돼온 캐나다 뉴펀들랜드 해역의 어로분쟁을 해결하기 위한 협상에서 극적인 합의에 도달했다고 브라이언 토빈 캐나다어업장관이 15일 밝혔다. 토빈장관은 이날 『캐나다와 EU는 캐나다 2백해리 해역내 어족자원의 보존과 관리를 촉구하는 내용에 합의했으며 문제지역에서 어로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공동 감시단을 발족키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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