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23일 실시되는 일본의 후반부 통일지방선거에 입후보한 시의원후보의 65.5%가 기존 정당을 회피한 무소속 후보인 것으로 16일 집계됐다. 이날 마감한 3백83개시 의원선거에 입후보한 1만2천4백44명의 후보중 65.5%인 8천1백48명이 무소속후보로 나타났다.
이는 30년만에 처음 나타난 현상으로 지난 9일의 전반부 통일지방선거결과 도쿄·오사카등 대도시에서 유권자들이 정당공천후보들을 외면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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