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일본방위청은 자위대의 정원 18만명을 15만명으로 감축한다는 방침아래 현재 13개사단을 10개사단으로 줄이고 해상 및 항공자위대의 호위함과 전투기부대를 축소하는 내용의 새로운 방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방위청은 또 새 방위계획에 지난달 발생한 도쿄지하철 테러사건과 같은 유사사건에 대한 대응책으로 화학무기 테러에도 대비하는 방안을 포함시키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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