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아버지 뒤이어 29회서 “영광” 14일 합격자를 발표한 29회 외무고시에 최연소 합격한 김장현(22·서울대 인류학과4)군은 김석우(50) 청와대의전수석비서관의 장남으로 아버지도 외무고시 1회에 최연소 합격, 「부전자전」의 전형을 이뤘다.
김군은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미국과 일본에서 생활, 영어 일어에 능통해 대학 2학년때 외무고시 준비를 시작한 지 2년이 채 안돼 최연소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김의전수석은 『외무고시에 빨리 합격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니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해 통일외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태성 기자>고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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