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체 수출산업의 채산성유지가 가능한 손익분기환율은 달러당 7백16원수준이라고 포항제철산하 포스코경영연구소가 14일 전망했다. 포스코경영연구소가 작성한 「우리나라 수출산업별 균형환율 및 손익분기환율추정」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 수출산업은 올해 원화환율이 다소 절상되더라도 큰 타격이 없을 것이며 특히 반도체의 손익분기환율은 달러당 4백74원, 기초화학제품은 5백4원, 철강은 6백86원으로 파악돼 이들제품들은 원화절상추세에도 불구하고 당분간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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