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대교 복구공사를 현대건설(주)이 맡게 됐다. 13일 하오 서울시 도시시설안전관리본부에서 진행된 성수대교 복구공사입찰에서 현대건설은 예정가의 86·07%인 1백66억3천3백10만원에 응찰, 입찰경쟁사인 남광토건과 쌍용건설을 제치고 복구공사를 따냈다. 서울시는 최저가 입찰방식인 이번 입찰에서 예정가로 1백93억2천3백여만원을 책정했다. 이에따라 현대건설은 오는 20일께 복구공사에 들어가 올 연말까지 복구공사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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