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신세계 현대등 주요 백화점의 봄 바겐세일이 14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세일에서는 각 백화점들이 노마진, 무마진, 로마진등 다양한 이름을 붙인 원가판매행사와 일별 한정판매행사를 대대적으로 열 계획이어서 어느 때보다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세일의 매출목표를 2천억원으로 잡고 입점업체의 90%이상이 참여해 의류 잡화 가정용품등을 최고 50%에서 10%까지 할인한다.
세일 매출목표를 전년대비 21.1% 신장한 8백50억원으로 잡은 신세계백화점은 이번부터 모든 바겐세일을 「친절과 공정거래 세일」로 정착시킨다는 방침아래 할인율이나 재고품 여부등을 명확히 표기하고 이를 철저히 감독할 자체 공정거래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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