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대기보전을 위한 대기오염원 조사및 관리가 서울시를 비롯, 수도권12개도시 공동으로 추진된다. 서울과 인천 과천 광명 고양 구리 남양주 부천 성남 안양 의정부 하남시등 수도권 12개시 보사환경관계자들은 11일 서울시청에서 수도권대기보전 광역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가 내달 전문기관에 용역의뢰할 「2000년 서울시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예측및 관리방안연구」에 서울시는 물론 인근 도시 대기오염원까지 함께 조사하자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이를 위해 각 시 사무관급으로 대기오염원 공동조사및 관리실무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참석자들은 대기의 주오염원인 경유사용 자동차 매연을 줄일수 있는 매연 후처리장치부착 비용을 환경개선부담금에서 지원해주고 환경직 공무원을 대폭 충원해 줄것을 환경부에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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