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P=연합】 67년이후 10년동안 진행된 중국문화혁명당시 강제로 오지로 추방됐던 중국인 3백50여명이 10일 난징(남경)에서 시위를 벌였다. 자신들이 과거 도시거주민들이었다고 주장하는 이들 시위자는 이날 상오 8시경 장쑤(강소)성 정부청사정문앞에 모여 정부당국이 자신들에게 일자리와 주택및 음식보조비등을 제공해 주는 한편 난징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구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다.
목격자들은 또 『이들 시위자 가운데 3명은 시위를 막기위해 출동한 보안경찰들에 의해 구타당한 뒤 끌려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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