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물 미주장검증뒤 결정 정부는 10일 긴급 통상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미통상마찰 해소를 위해 통관 검역등 무역관련 실무기준을 국제수준에 맞도록 개선키로 했다.
홍재형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 주재로 공로명 외무 박재윤 통상산업 서상목 보건복지 최인기 농림수산부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한미간 통상현안으로 부각된 자몽 팝콘원료등 일부 농축수산물의 통관절차와 관련, 담당부처인 보건복지부가 관계부처회의를 소집해 미국측의 주장을 철저히 검증한뒤 수용여부를 결정키로 방침을 정했다.<이상호 기자>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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