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10일 올 하반기부터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다시 도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우그룹은 지난 91년 인턴사원제를 실시한 후 폐지했던 대졸신입사원 공채를 올 하반기부터 부활시켜 이달에 채용할 2천여명의 인턴사원과는 별도로 1천5백∼2천명 정도를 공채를 통해 추가로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는 이와함께 대졸사원선발방식인 인턴사원제는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대우는 하반기 공채 전형방법으로 인턴사원선발과 같은 서류―면접(TOEIC포함)실시안과 종전의 공개채용때와 같이 서류―면접과 병행한 필기시험(인문계:영어·상식, 이공계:영어·전공)실시안등 양자를 놓고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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