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자들에겐 우울한 봄이다.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제3기 실전 주식투자 4인방은 어려운 때에 출발선을 떠나게 됐다. 이런 때일수록 프로의 승부감각은 더욱 빛을 발할 수도 있는 것으로 기대해 볼만 하다. 첫주에 제3기 4인방은 어려운 장세를 감안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오로지 유재료씨만이 매입에 나섰을 뿐 나머지 3인은 탐색전을 계속하며 현금을 그대로 보유했다. 유재료씨는 첫날인 1일 작전성 낙폭과대주로 알려져 있는 로케트전기를 2만8천원씩에 1천5백주 매입했다. 그리고는 최근의 장세에 대응한 투자전략이라고 본인이 자랑한 「단기 기술적 매매」를 실제로 구사, 4일 모두 되팔았다. 가격은 1천원이 오른 2만9천원이었다. 단타를 통해 일단은 성공적인 출발을 한 셈이다.<홍선근 기자>홍선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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