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은 5일 기존 자동차용 표면처리강판보다 부식에 견디는 정도가 약 5배나 강한 아연·크롬합금의 도금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철기술연구소 산하 광양연구팀이 개발한 이 도금기술은 자동차용 표면처리강판보다 훨씬 적은 도금부착량으로 월등한 내식능력을 발휘하며 도금부착률저하와 도금액의 불균일한 분포등 대량생산에 따른 문제점도 극복했다.
자동차업계에서는 아연 아연·철 아연·니켈등 도금강판을 사용해오다 최근에는 부식방지효과가 높은 이중도금강판이나 유기피복강판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들 제품은 복잡한 생산공정으로 값이 비싼게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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