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위원장 이상희)는 4일 김영삼대통령에 대한 정례보고에서 『국가경쟁력확보를 위해 과학기술인력의 양적·질적 향상이 시급하며 이를 위해 정부가 전문기술직의 채용을 늘리고 과학기술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야 한다』고 보고했다. 자문회의는 또 『지적재산권문제가 날로 중요해지는 추세에 대응하여 사법개혁에서 과학기술전문가의 법조계진출이 촉진되도록 하고 기술법률서비스를 강화해야 한다』며 『세계무역기구체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특허변호사 양성도 시급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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